- 워킹맘의 안정적 활동 지원 및 영아보육서비스 질적 향상 기여
시는 시립보육시설인 하모동 ‘예본어린이집’과 연지동 ‘샘골어린이집’을 영아 및 유아 등 혼합반을 운영하고 있는 보육시설과는 차별화된 영아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예본과 샘골어린이집의 영아 비율은 각각 76%(영아 38/현원 50), 62%(영아 37/현원 60)로 시는 향후 영아 비율을 점진적으로 보다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크게 증가됨과 더불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시립보육시설을 운영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에서 영아들을 안심하고 맡기고 맘놓고 사회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의 강력한 저출산 극복 의지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역 보육시설은 현재 모두 106개소로 이중 시립보육시설은 6개소이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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