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2동 수해민 위해 김치냉장고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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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2동 수해민 위해 김치냉장고 기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8.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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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카네기클럽(회장 송정순)은 20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아2동(동장 오진욱) 수해민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기탁했다.
전북카네기클럽은 지난 13일에도 15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을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 20여가구에게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김치냉장고는 집중호우로 주택이 모두 침수된 우아동 행치마을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카네기클럽 송정순 회장은 “이번 호우로 크게 피해를 입은 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아픔을 함께 하고자 다시 한번 힘을 보탰다. 수해를 입은 가구가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카네기클럽은 지역주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문화공연, 김장나눔, 장학금 후원, 엄마의 밥상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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