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카네기클럽(회장 송정순)은 20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아2동(동장 오진욱) 수해민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기탁했다.
전북카네기클럽은 지난 13일에도 15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을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 20여가구에게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김치냉장고는 집중호우로 주택이 모두 침수된 우아동 행치마을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카네기클럽은 지역주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문화공연, 김장나눔, 장학금 후원, 엄마의 밥상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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