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 화재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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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화재 특별경계근무 실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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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2박 3일 동안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200여명을 동원되는 이번 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서다.

특히 전주시 삼천동 농협공판장 앞 천변둔치에서 실시되는 정월대보름 행사장 등 9개소에 대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펌프차 9대 및 소방공무원 21명을 전진배치 할 계획이다.

여기에 당직상황관리관 상향조정 편성 등 화재경계근무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위험성 교육과 부득이하게 소각 시 반드시 사전신고 및 마을단위 공동소각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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