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 고창군지회(회장 정종만) 창립총회가 26일 오전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고창군지회는 고창지역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키 위한 단체로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고창지역의 사회복지사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고창군지회 정종만 회장은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창의 복지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은 “1975년 창립 이래 올해 우리협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은 역사적인 때에 고창군지회가 설립돼 더욱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11개 시·군지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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