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광철)은 전라북도 어촌에 귀어한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어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이 있는 선배 어업인, 전문가 등으로 멘토단을 구성하여 멘토링을 오는 9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단 구성은 수산행정 경험이 풍부한자, 내수면양식(미꾸라지, 메기, 동자개, 흰다리새우), 해태(김)양식, 어선어업(꽃게, 쭈꾸미, 오징어)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자 10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하였으며, 멘토를 받고자 하는 자는 금년도에 30명이고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전라북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이 어려우므로 온라인(on-line)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10월 부터 귀어 (예비)인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어업창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전라북도에 귀어 할 분들의 교육·상담 및 정책지원, 컨설팅 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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