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안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숨은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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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안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숨은 땀방울
  • 최순옥 기자
  • 승인 2020.08.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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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끊임없는 전방위적 역할 예타 통과에 기여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호남고속도로 확장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사진·김제·부안)의 숨은 노력이 예타 통과와 선정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이번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호남고속도로 확장에 대한 예타가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1,200여억원)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2,315억원)은 총사업비가 수천억원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4년간 1,200여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에 약 100ha 규모의 농기계 실증을 위한 연구센터(5ha)와 다양한 환경의 농기계 성능시험이 가능한 테스트부지(95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능형 농기계의 해외 수출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김제·부안에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전북이 농기계 산업 메카로서 관련 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제1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16~2020) 중점 추진에 반영된 김제시 금구면 김제IC에서 익산시 왕궁면 삼례IC를 잇는 노선을 대상으로 총 2,3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1970년대 건설돼 불량한 선형과 노후 시설물 정비로 이용차량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돼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유지관리 비용 등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이원택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이 같은 지역 현안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관계부처 관계 부처 차관 및 실국장 등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효과를 제시하고 설득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 “앞으로도 김제·부안의 각종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내기 위해 지금과 같이 원팀으로 노력해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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