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예산 조기집행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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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예산 조기집행에 행정력 집중
  • 투데이안
  • 승인 2011.0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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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예산 조기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7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사업별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논의에서 임실군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조기집행 대상 2331억원 중 60%인 1399억원을 상반기 내로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경기부양에 효과가 큰 건설공사 조기집행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구성, 567건 83억2400여만원에 대한 소규모 실시설계를 이번 달 내 완료,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은 지난해 지방재정조기집행 행안부 우수평가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고 전북도 6월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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