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생활 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 등의 예방을 위해 집중감시·단속을 추진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위반유형은 환경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6곳,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곳이었으며,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이뤄졌다.
시는 지도점검 활동 외에도 하천 등 수질오염 우려지역 순찰과 휴일, 야간 취약시간대 사업장 악취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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