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아토피세계엑스포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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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토피세계엑스포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 투데이안
  • 승인 2011.02.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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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에서 추진 중인 아토피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17일 관계공무원과 민간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

아토피세계엑스포의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제천한방엑스포의 기본계획을 수립한 경험이 있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았으며 이날 보고는 경희대학교 김철원 관광산업연구원장이 진안의 개최여건과 기본방향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처음 갖는 이번 보고회는 진안군의 환경 및 여건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추진이 가능한 실속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련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3월 중으로 초안이 마련 될 예정이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아토피사업 분야에서 이미 에코에듀센터 건립이 시작됐고 도날드 륭(Donald. Y.M. Leung)교수와 같은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해 아토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상반기에는 아토피프리클러스터사업의 예비타당성 심의를 신청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그 동안 이룬 성과를 강조하며 우수한 여건과 역량이 제대로 반영되는 훌륭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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