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제9호태풍 마이삭은 35.6m/s(말도), 육지(평균) 17.1m/s의 풍속과 선유도 93.5mm 미성동 97mm의 등의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갔다.
군산시는 피해사항이 접수되는 데로 관련 실과에서 응급복구를 시행해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일과 2일에는 2차례 제9호 태풍 마이삭북상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호우 및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 한 바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호 태풍에 대한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하고 10호 태풍에 대해 대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자연재해에 대한 인재라는 의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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