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통합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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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통합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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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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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17일, 전북도내 기업지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입주기업 대상 '수출 및 R&D 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전북도 수출목표 120억 달러(무역 1조 달러) 달성을 위한 수출역량와 글로벌기술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군산자유무역지역 및 군장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및 맞춤형 R&D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이란 주제로 관리원은 기술혁신사업(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등 중소기업 참여가능 개별사업, 연구소설립부터 제품인증까지 기업의 R&D 역량에 맞춘 전주기적 R&D 연계지원 등에 관한 설명을 펼쳤다.

또 무역·통상 지원시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 지사화사업, 수출인큐베이터, 수출금융을 통한 자금지원 등 수출지원사업도 안내를 했다.

이어 ▲전북지방 중소기업청 =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과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한국무역협회 = 종합 무역컨설팅서비스, 2011 전시회 및 박람회 지원사업, 통번역 서비스 ▲한국무역보험공사 = 수출신용보증, 단기 수출보험, 중장기성 수출보험, 수입보험 ▲지식재산센터 = 국내·외 특허, 브랜드 및 디자인 출원비용 및 컨설팅 지원 ▲산업단지공단 = 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를 통한 산학연협의체 운영 및 기업성장육성사업 등을 분야별로 집중 설명했다.

특히 수출 및 R&D 지원 유관기관과의 1대1 상담의 장을 마련, 현장에서 직접 개별기업의 의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지원사업에 대한 즉시 신청이 가능토록 운영돼 의미 있는 설명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경윤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수출 및 기술개발 지원시책의 적극 활용해 글로벌 수출경쟁력 확보에 근원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유무역지역 혁신클러스터 구축, 물류공동화 및 입주기업 상생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 전북도 수출목표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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