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는 진로심리상담센터와 국제교육원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The함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부적응을 예방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상담프로그램으로서 ‘자기이해를 통한 스트레스 조절’과 ‘미술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발산’ 등 다양한 주제로 7개 조(조별 4~10명)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고향이 그립고 가족이 보고 싶지만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한국에 온 목적을 이루고 잘 마무리 하겠다”,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고맙고 또 만나고 싶다”, “아주 재미있었고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워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주비전대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프로그램 ‘적응 The함’, ‘마음 The함’, ‘비전 The함’은 대학생의 자기개발 및 심리지원을 위한 개인 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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