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제시는 코로나바이러스-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사회 전반의 경제활동 위축으로 질병, 부상, 이혼, 휴·폐업, 실직, 노숙, 출소 등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현실이다.
또한 정부지원 교부세도 2019년에 3,829억에서 2020년도에 3,212억으로 610억정도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
▲첫째, 위기가정 긴급복지지원사업
긴급복지사업은 2020년 본예산 1,122백만원으로 상반기 1,650세대 911백만원을 집행했고, 3차추경에 125백만원 증가한 1,247백만원 사업비를 추가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며 특별히 예비비를 추가 사용토록 해 갑작스런 위기사유 및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통합사례관리 운영 사업
▲세 번째, 이랜드재단 인큐베이팅 사업
이랜드인큐베이팅 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시, 단기적 지원해 위기상황을 해소함으로써 가정해체예방 및 사회적안전망 구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위기가정에 치료비,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네 번째, 사랑의 열매 긴급복지 및 이웃돕기
기준에 초과돼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의 계층은 1회성으로 사랑의 열매 긴급복지 및 이웃돕기를 지원해 생활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관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상담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함으로 따뜻한 복지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 위기의 어려운 시기를 다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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