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맞아 교통사고 예방 ‘탄력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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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맞아 교통사고 예방 ‘탄력 순찰’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9.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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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서림지구대, 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 등 만전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서림지구대는 8일 다가오는 가을 벼 수확철을 맞아 운행이 빈번한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쏠라이트 경광등 및 야광반사지 부착 등 비접촉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집합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기에 탄력 순찰 중 도로에서 운행하는 경운기, 도로변에 주차해 둔 농기계 등 대상을 찾아 쏠라이트 경광등 및 야광반사지 부착 등 비접촉 위주의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운행 자제, 경운기 적재함 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재경 부안경찰서장은 “안전장치가 부족한 농기계 운전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부단한 순찰활동을 통한 안전용품 부착 및 안전운행 홍보로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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