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내달 5일까지 추석 연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상황 속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안전관리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를 통해 추진된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해 전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판매시설·요양병원 등 관내 47개소에 ‘비대면 자율점검부’를 팩스와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추후 자율점검 결과 검토 및 비대면 지도 등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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