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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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9.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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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내달 5일까지 추석 연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상황 속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안전관리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를 통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관계인과의 접촉 최소화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시설 등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유도 ▲전광판 및 SNS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방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추석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등이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해 전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판매시설·요양병원 등 관내 47개소에 ‘비대면 자율점검부’를 팩스와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추후 자율점검 결과 검토 및 비대면 지도 등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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