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지난 10일 관내 택배 물품보관소가 있는 아파트 등 205개 공통주택을 방문해 택배 물품 절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용 포스터를 부착하였다.
이날 부착한 포스터는 코로나 19 위기상황 이후 택배 배송 주문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택배 물품 절도도 가파른 증가추세여서 경찰도 이러한 범죄환경 변화에 대응해 검거 활동 강화와 함께 피해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심리를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익산서 자체 시책이다.
한편, 임성재 서장은 “코로나 19로 변화된 범죄 추세와 유형을 신속히 분석해 범인 검거는 물론 범죄 발생 요인까지 사전에 차단·제거함으로써 안전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실효적인 범죄예방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