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5일 119소년단으로 활동 중인 전라북도청 어린이집(원장 김병준)에서 소방공무원들에게 손편지와 간식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9소년단원 30여 명의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손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최고”, “소방관 아저씨 행복하세요” 등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마스크 잘 쓰겠습니다!” 등의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의지도 적혀 있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편지에 담긴 고마운 마음을 잘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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