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4명의 단속반으로 편성된 특별점검반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또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 · 냉동 기준 준수여보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판매 및 적정처리여부 등을 살피게 된다.
이외에도 군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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