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북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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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북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0.09.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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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가을무와 가을배추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희망자 접수를 받으며 계통출하 약정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관내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경작하는 농가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등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농업인이자 농지규모 1,000㎡~1만㎡를 경작해야 된다. 품목별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보다 하락 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은 농가들이 가격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책이다”며 “보다 많은 농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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