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임실군립도서관 친환경 리모델링-‘들락(樂)날락(樂) 맘(mom) 편한 오수 창의키움 공작소’로 신축
임실 오수 소재 임실군립도서관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16일 임실 오수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등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건물 내부에는 미디어 창의실, 동아리방, 공연장, 북카페, 가족단위 활동공간, 옥상정원 등이 만들어진다. 외부공간에는 주차장 25면, 활동마당 공원, 태양광 가로등, 벤치 등 편의 공간이 조성된다.
이 의원은 “오수·지사·삼계 지역민, 아이들과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편리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수 지역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지역 경제도 더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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