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16일부터 18일까지 ‘시책 및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시책 및 신규 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과 2022~23년 국 · 도비 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 다양한 맥락으로 폭넓게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청 기획실을 비롯한 20개 실 · 과 · 소에서 용담댐 보조댐 건설을 포함해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무주적상산성 종합정비, 구천동 33경의 관광 접근체계 정비 및 활성화사업, 청년농업인 소득기반 구축 등 125개 사업들을 발굴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살아있는 정책은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추진했을 때 그에 걸 맞는 효과도 체감할 수 있는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공직 경험과 직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발굴한 시책과 신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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