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범죄 예방 ‘선제적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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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범죄 예방 ‘선제적 대응’ 나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9.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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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남문지구대, 37개소 대상 예방진단 집중순찰 전개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지구대장 김동식)가 추석을 앞두고 전주 최대 귀금속 판매업소 밀집지역인 웨딩의거리 주변의 금은방 37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범죄수법과 사례 홍보 및 CCTV와 비상벨 작동상태, 폐점 시 귀금속 보관상황, 출입문 시정방법 등 방범취약요소를 정밀진단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업주들의 자발적인 개선을 당부했다.

김동식 지구대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간 금은방 밀집지역인 웨딩의거리 주변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등록해 순찰차 거점배치 및 순찰강화 등 선제적 범죄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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