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내달 31일까지 생활 주변·공공장소 단속·보호활동 추진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주변·공공장소에서의 고질적 폭력행위’에 대해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60일 동안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길거리, 상점,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가중시키는 폭력행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근절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피해자가 안심하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 제공·주거지 순찰강화·사후모니터링 등 맞춤형 신변 보호를 추진하고 피해자 보호전담경찰관을 통해·전문기관 심리상담·긴급생계비·치료비 지원·법률상담 등 다각적인 보호활동을 병행한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지속적인 단속·예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 주변·공공장소 폭력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들께서는 피해를 입게 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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