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향방문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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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방문 자제를....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9.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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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백산의용소방대(대장 이재형)는 17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이 신청한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는 벌초를 위해 전북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14~25일 의용소방대 무료 벌초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다만 대상자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1순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2순위로 정하고 있다. 

이재형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 근심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벌초 서비스로 출향인들의 아쉬운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상규 방호팀장은 “올해 추석만큼은 이동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성묘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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