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백산의용소방대(대장 이재형)는 17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이 신청한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는 벌초를 위해 전북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14~25일 의용소방대 무료 벌초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다만 대상자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1순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2순위로 정하고 있다.
양상규 방호팀장은 “올해 추석만큼은 이동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성묘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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