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유금호)는 동서학동 남천교 아래 전주천 좌 안에 상수도관(700mm)에서 누수가 발생해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시까지 (10시간) 누수복구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수복구 작업은 남부순환도로에 매설된 미개통된 상수도관(500mm) 로 우회배수해 작업중 단수가 이뤄지지는 않으나, 물의 흐름이 일부 바뀌 어 일부지역에서는 수압변동 등으로 녹물(불그레한물)발생이 예상된다며 수돗물을 약간 틀어놓은 후 사용하여 주시기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녹색물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은 장승백이로(평화동, 서서학동), 용머리로(서완 산동, 효자동1가), 안행로(중화산동1가, 효자동1가) 주변 지역이다.
급수불출 이 예상되는 지역은 예수병원 뒤, 중화산 현대@뒤, 안행지구, 평화초교 주 변, 서서학동주민센터 뒤 등의 고지대에 일시적으로 급수불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소 담당자는 위와 같은 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 제수변 잠금 등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
해당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지상파 방송 을 통한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고 사업소 담당자는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항상 시민들에게 '내가족이 먹는물이라는 마음'으로 안정 적이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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