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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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당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9.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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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농작물 수확을 앞두고 농업인들에게 농약 및 농기계 안전사용 등 농작업 재해에 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작업 재해는 농업인이 농작업 중 다치거나 발생되는 질환 등을 말하며 농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율은 일반 근로자 대비 약 2배가 높다.

또한 매년 다양한 농업재해가 증가추세에 있다. 
최근에는 농작업의 기계화가 높아지면서 농기계 관련 안전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해지는 시점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부터 읍·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및 농약 살포시 올바른 보호구 착용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농작업 사고는 철저한 사전준비 없이 서두르는 상태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농작업자의 주의에 따라 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작업 시 보호구 착용을 소홀히 하지 않는 등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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