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전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9.21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지난18일 이춘배 전주시 통합돌봄과장과 유봉상 마음사랑병원 행정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축은 이날 협약식에서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의료서비스 지원 등 지역 보건·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전주시청 이춘배 통합돌봄과장은 “지역 정신의료의 구심점이 되는 마음사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복지돌봄, 주거가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에 정신건강 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활발한 연계사업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봉상 행정원장은 “전주시청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보다 나은 공공보건의료 및 정신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어르신 정신건강 서비스 및 순회상담 지원, 치매 어르신의 진료비 지원, 취약계층 도박 외래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사례관리 절차 및 교육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