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현장 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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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현장 지도 방문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9.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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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최근 청량리 농수산시장과 고창군 한과제조공장 등의 화재로 인한 다수의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연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추진되었다.

주요 지도 내용으로는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확립 ▲시장 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시장 내 관계인 안전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이번 방문은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역과 철저한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언택트(비대면)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명절에 평소보다 유동인구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서 더욱더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비대면 자율안전관리를 진행해 관계인의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비대면 지도 등 점검결과 지적, 불량 대상에 대해서는 추석연휴 전까지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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