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디지털 뉴딜사업을 통해 청년인턴을 배치하며 공공데이터 개방 가속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12월 24일까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을 활용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공공데이터 개방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군산시에 배치된 9명의 청년인턴은 군산시 각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공공데이터의 보유현황을 파악하고, 각종 인허가 데이터 등 117종의 개방 데이터를 정비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시에 거주하는 청년인턴의 배치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발과 품질개선 가속화로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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