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치매환자 기억 채움 사랑 보따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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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환자 기억 채움 사랑 보따리 전달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9.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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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3일부터 사례관리 및 쉼터 대상 치매어르신 329명에게 사랑의 보따리를 직접 가정방문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집단적 모임 운영 사업이 중단되고 가정에서만 생활하는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시는 어르신 스스로 간단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죽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색칠노트, 소근육 운동 도구 등을 기억 채움 사랑 보따리에 담아 지원한다.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치매 전담 담당자의 사전 안내 전화 후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건강상태도 확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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