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과는 기존에 경찰서 내에서 시행하던 선도심사위원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변환해 진행했다.
본 위원회에는 여성청소년 과·계장,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외부위원으로 원불교중앙총부 최미숙 교무, 심곡사 정안스님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소년범들에게는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다. 이들의 잘못을 바로잡고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회복적 선도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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