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청년회(회장 배준) 회원 20여 명은 지난 19일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천변 풀베기를 비롯해 생활쓰레기 1톤여 를 수거했다.
설천면 의용소방대(남대장 이호상, 여대장 박윤순) 대원 14명도 20일 무연고묘지 600여 기를 모아 1기의 공동묘로 조성해놓은 이남고분에 대한 벌초를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부남면(면장 이수혁) 행정복지센터에서도 22일과 23일 관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장애인, 8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 등 50여 가구를 찾아 격려했다. 8월 집중호우 피해자들에게는 전기밥솥과 구호세트,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한편, 21일에는 안성들풀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에서 100만원 상당의 누룽지 세트 120개와 전병 30개를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물품은 안성면 관내 마을별 취약 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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