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주최·주관 '제14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전국 피아노 콩쿠르'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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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주최·주관 '제14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전국 피아노 콩쿠르' 26일 개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9.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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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 닦은 음악 열정 랜선타고 퍼진다

전북연합신문사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교육청,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 눈부신자연애, 변산해수찜이 후원하는 전라북도교육감배 전국 피아노 콩쿠르가 열린다. 
2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회째이다. 

대회가 거듭될수록 많은 인재가 등용되고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꿈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연주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분야별로 운영되며, 학부모·지도교사 등은 출입을 금하고,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된다.  
이 대회는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부로 예선 및 본선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대상, 최우수상(교육감상)과 우수상, 장려상(국회의원상, 본사 사장상), 특별상이 수여된다. 대상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장학금 40만원, 우수상은 장학금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지난 해 대상에는 예원중학교 장인서 학생이 최우수상은 김어진, 김민서, 이하나, 황소윤 학생이 차지한 바 있다. 
본사 전성수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제14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전국 피아노 콩쿠르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인정받기를 기대한다”며 “이 대회는 명실상부한 권위있는 대회로 많은 피아노 인재를 양성했으며,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에게도 그간 수고와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승환 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학교에는 다양한 아이들이 있다”며 “영어를 잘 하는 아이, 수학을 잘 하는 아이, 예체능을 잘 하는 아이, 정말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있어 교육청은 예체능 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고 예술영재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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