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총 봉사단이 매년 희망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수송동은 군산대학교 최고경영자관리과정 총동문회(회장 한창범, 주)삼원중공업대표)와 봉사동아리 ‘사단법인 군경총봉사단’(단장 김용호, 아이더 수송점대표)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공부방을 가지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창범 총동문회장(주.삼원중공업대표)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여러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오피니언리더로서의 그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봉사단장(아이더 수송점대표)은 “우리 이웃 중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는 아동들에게 자기만의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줌으로써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게 하며, 본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희망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경총 봉사단은 꾸준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군산시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접촉식 체온계 기부,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및 청소년장학사업 등 지역에 봉사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