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코로나19 극복 수출 우수사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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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코로나19 극복 수출 우수사례 ‘대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0.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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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 14기 3개 팀, 한국무역협회 주최 공모전 수상

 

전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 단장 김민호 교수) 14기 학생들이 최근 수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3개 팀이 수상했다.
전북대 학생들은 최근 서울에서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2020 코로나19 극복 수출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4개 콘텐츠가 경합을 벌여,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등 7팀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모전은 7월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 한 스토리를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만들어 응모했다.
대상을 수상한 ‘코로나지만 괜찮아’ 팀(무역학과 류승희·오혜성·온현규, 중어중문학과 김상혁)은 쌀·포도 등 농산품이 먼저 연상되는 김제시에서 고가 사다리차 제작업체인 ‘주식회사 천하’의 사례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한편, 전북대 GTEP사업단은 2001년 산업자원부 TI사업단에 19년간 연속 선정, 체계적 이론 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으로 청년무역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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