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생산기반시설 대대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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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생산기반시설 대대적 확충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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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를 비롯한 농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및 저수지 개보수 등에 174억원을 투자 하여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는 작년대비 4배가 증가한 금액으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춘포․왕궁․삼기면에 70억9천7백만원을 투자해 쾌적한 정주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웅포권역․용머리권역․함라권역 등 3개 권역에 42억5천7백만원, 농로포장 등 기계화경작로 사업, 용배수로 정비 등의 사업에 61억2천9백만원을 투자하여 대대적으로 정비 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농민들의 영농 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농민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영농기 및 우기 이전에 최대한 정비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수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농산과에서는 읍․면에 있는 시설(토목)직을 지원받아 자체설계단을 편성․운영하고, 상반기에 계획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생산기반시설물 확충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주의 적극적인 협조 및 토지무상사용승낙이 불가피 한 바, 토지주 및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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