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14개 단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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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14개 단체 접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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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2011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을 모집한 결과 14개의 단체가 접수됐다.

접수된 단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사회적목적 실현분야 관점에서) 근로자 중 취약계층 고용비율이 30% 이상인 일자리제공형이 6개소,  전체 서비스 수혜자 중 사회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 비율이 30% 이상인 사회서비스제공형이 1개소,  일자리제공형(고용비율 20%)과 사회서비스제공형(서비스제공비율 20%)의 혼합된 혼합형이 6개소, 기타형이 1개소 등이다.

이들 14개 단체는 오는 2월 25일까지 현지실사를 거쳐 3월 10일경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상반기에 총30개 내외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며, 전주시는 이에 우수한 사회적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조사팀이 현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8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민선5기 사회적기업 30개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에 매진하고자 올 2월 사회적기업팀을 신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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