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 이재민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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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사회, 이재민 성금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0.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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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웃사랑의사회는 지난 7일 덕진구 진북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북도의회 최찬욱 의원, 전주시의회 강동화, 박선전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 200만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북동 주민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영태 (사)이웃사랑의사회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갑자기 많은 것을 잃은 진북동 이재민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교성 동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적지 않은데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이 같은 도움이 이재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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