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서 성공창업의 꿈을 키워갈 유망 청년창업가 발굴에 나섰다. 시와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오는 18일까지 ‘제2회 전주 청년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유망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유망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민간의 우수한 청년창업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유니콘 기업(단기간에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에 이르는 신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자에게는 ▲멘토링 ▲월간면담 ▲개발환경 ▲리뷰데이 ▲네트워킹 ▲자금조달 ▲경영지원 등의 성장 및 민간투자 유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참가신청서와 팀(회사) 소개서, 사업기획 또는 개발 기획서 등 제출서류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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