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전주시가 등교 인원 확대에 대비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 점검에 나선다. 완산구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5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에 있는 문구점과 슈퍼마켓, 편의점, 자판기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회에 걸쳐 총 누적 163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냉장고 위생사항 등을 집중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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