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기관 관리부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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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기관 관리부서 간담회 열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0.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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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예산편성, 인사·조직 지침 등 실무역량 강화 애로사항 논의

 

전주시가 8개 출연기관을 지도·감독하는 팀장 및 담당직원들과 함께 하반기 당면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한 출연기관 주무부서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지난 7월 이후 2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출연기관 예산편성, 인사·조직 지침 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담당직원들은 특히 출연기관별 노사 협상, 보수 및 조직 운영, 노동이사제 도입 등 지도·감독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간담회 진행 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출연기관 조직 진단, 보수체계 개편 등을 추진해 합리적인 출연기관 지도·감독에 나설 예정이다.
전을열 전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8개 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출연기관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8개 출연기관으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문화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전주인재육성재단,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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