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작업 재해예방·안전보건 캠페인 추진
상태바
부안군, 농작업 재해예방·안전보건 캠페인 추진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0.13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부안군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수칙에 준수하며 농 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컨설팅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집합교육이 아닌 농업인이 있는 마을 모정, 작목반,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생활안전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와  농작업 재해예방 중요성, 보호 복 등 농 작업 안전보호구 사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하며 ‘농 작업 안전사고 제로,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촌’만들기 슬거건을 내걸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12개 읍면에 ‘가을철 농 작업 재해 예방이 최선입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는 현수막을 게첨해 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와 진드기 매개 감염 병 예방을 홍보하고 농업인 안전보건관리 생활화를 위한 안전 보건관리 캠페인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남부안농주모 회장은 ‘농작업 안전컨설팅은 고령화된 농촌에 꼭 필요한 내용이고 가장 중요하다’며 고령화되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농업 현실에 필요한 교육임을 공감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담당자는 캠페인은 “영농시기인 10월 30일까지 작목반, 마을, 농업인들이 요청하면 방문해다 추진할 계획이다”며 “21년에도 작목반 별, 마을별, 단체별 농업인안전관리 실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