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대한 우수 중소기업들의 투자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에 따르면 지난 13일 건축용 철 구조물 제조기업인 ㈜제이엔피가 지평선산업단지 6,611.4㎡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2021년까지 약 27억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22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투자기업,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과 협력해 ‘산·학·관 취업연계’ 방안을 마련해 기업들의 우수인력 확보 어려움과 지역인재의 역외유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기업과 학교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먼저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해 준 ㈜제이엔피 장재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업 투자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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