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자회 전주지회 노병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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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자회 전주지회 노병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0.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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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노병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합동위령제 및 추모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월남전참전자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김귀만)은 “월남전에서 산화한 전주시지역 연고49위. 전우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 위령제 및 추모공연을 오는 2021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5년전 폐망한 월남전에서 세계평화와 국가 발전을 기하기 위해 경제의 초석을 이룬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한다는 것. 또한 해외 파병용사들의 위상과 희생을 전북도민과 전주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명예를 찾는 역사의 교육장 및 노병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간다는 각오다.
또한 이국의 땅에서 전사한 전우.부상과 고엽제등 병고에 시달리다가 일찍 영면에든 전우를 추모하고 이들을 위로하며 참전노병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을 이룬 공적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반세기전 월남전에서 산화한 5099위. 전국영령들중 전주시 연고는 49위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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