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주관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 입학식이 지난 13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은 ‘벤처가 살아나야 경제가 산다.’라는 벤처 슬로건의 의미를 담아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대 LINC+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이 과정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CEO와 기관 임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리더십을 함양하고, 상생 협력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 습득 및 경영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교육, 온라인 글로벌 무역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주송 사업단장은 “코로나 확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4차 산업혁명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국내 중소벤처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