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미술작가 창작전시회-동천 김점동 서화초대전’이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주최하고, 고창군·고창군의회 후원으로 오는 21일까지 고창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인간의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고 정진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을 가진 서화, 서예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선운산 선운산가, 파초와 대나무, 5·18휘 대회 파초, 한상와설 등 7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2009년부터 10여 년간 고창군 노인복지관 서예강사로 활동하는 등 고창의 전통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고창군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전통미술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를 끝내야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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