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0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시군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내용전달성, 청중대응력, 청중관심도, 태도 및 준비, 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시는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통한 고액체납세 징수” 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군산시는 2020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한층 더 체납 지방세 징수 역량을 강화했다.
김성희 시민납세과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공유를 통하여 직원들의 체납 지방세 징수 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방세수 증대를 한층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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