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실내 체육시설 사전 방문 예약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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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실내 체육시설 사전 방문 예약제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0.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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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임시 개장한 실내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객 간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공공시설 입장 인원을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의 50%로 제한하는 정부 방침에 따른 조치다.
화산체육관은 ▲배드민턴 ▲농구 ▲탁구 ▲실내골프 등의 종목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이 안 된 시간대의 경우 당일 신청순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는 방역 소독이 이뤄지는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덕진실내배드민턴장도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2시간 타임제로 운영되며 1시간 50분 운동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이다. 휴식 시간에 방역 소독이 이뤄진다. 현재 사전예약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공단 홈페이지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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