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집밥 조리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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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집밥 조리환경 개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10.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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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집밥 조리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환경 개선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집밥 조리환경 개선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 교회 등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 및 외식의 어려움 등으로, 조리환경이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에 ▲안전한 조리도구 지원 ▲건강한 먹거리 키트(밀키트)지원 ▲올바른 식생활 개선지도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집밥 조리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완산구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조리환경이 열악한 한부모가정 아동,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 지도 및 조리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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