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도서관의 강연과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재개된다. 전주시 도서관은 10월 마지막 주인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저자 특강과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덕진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내 인생의 작가’를 주제로 저자 특강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백세희 작가의 ‘우울, 어둡고 모순적인 감정에 대해’(28일·송천도서관) ▲김보통 작가의 ‘배운 적 없는 글쓰기’(29일·쪽구름도서관) ▲전안나 작가의 ‘1일 1책 1억, 1천권 독서법’(28일·건지도서관) ▲김윤정 작가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그림책 여행’(31일·건지도서관) 등이 이어진다. 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는 31일 이꽃님 작가와 함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고, 같은 날 서신도서관에서는 수희향 작가가 ‘인문고전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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